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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글로브 2023년 12월 브랜드 앰버서더 이벤트 참여. 태국의 TandT 브랜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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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후로 걸글로브에서 코디는 거의 하지 않았는데, 11월 말에 여러 브랜드 의상이 한꺼번에 내려간다는 공지 보고 못 얻은 템들 상·하의랑 드레스, 특수포즈템 위주로 한 번씩 찍먹은 해보고 싶어서 간만에 브랜드 앰버서더 이벤트에 참여함.

사실 최근에 앨리스클로젯 영문판도 섭종하는 것 때문에 몇날 며칠 거기서 정신없이 주구장창 코디했던 지라 진이 빠져서 한동안 다른게임에서는 코디 못 즐길 듯... 이런 상태였는데 내가 걸글로브에서 좋아하던 브랜드들이 철수한다잖아... 어쩔 수 없이 또 연속코디 달림. 그래도 시간에 쫓겨 낮밤까지 바꿔가며 제대로 즐기는건지도 스스로 장담 못하게 코디하던 앨클과는 달리 여기서는 1일 1코디만 하면 되는 거라서 비교적 널널하게 즐김.

 

TandT 말고도 FROLOV나 다른 브랜드에도 참여하고 싶은데 시간이 한 달 밖에 안 되서... 이렇게 여러 브랜드가 한꺼번에 내려갈 줄 알았으면 그냥 코디는 귀찮아서 안 해도 브앰은 간간히 참여했을텐데.........

그래도 NUBU 브랜드 내려갈 때랑은 달리 한 달 정도 여유를 두고 미리 사전공지를 해줘서 마음의 준비는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기간 안에 브앰 이벤트 기간도 겹쳐서 이렇게 못 써본 의상 브앰에서만이라도 맛보기 할 수 있어서 좋았고.

(NUBU 의상 내려갈 때는 딱 점검 전 날에 두루뭉술하게 의상이 교체된다 정도로 공지 해줬던 걸로 기억, 나중에 좀 더 상세하게 교체 이유를 추가하긴 했지만)

 

브앰 이벤트로 내가 못 얻은 의상 맛보기라도 한 덕분이랄까 마지막 인사 선택권 패키지 판매하는 걸 봐도 다른 브랜드면 몰라도 딱히 TandT 세트들은 소유욕이 안 들....지는 않음. 존나 많이 듦. 완전 물욕 생성기임. 내가 돈만 많았어도 못 얻은 의상들 다 샀을텐데 광광ㅠㅠㅠㅠㅠㅠ!!!!

근데 이 브랜드는 세트 말고도 따로 단품 파츠로만 구성된 패키지로 의상 판매한 적도 있어서 마지막 인사 선택권으로도 게임 내 이 브랜드의 모든 의상 수집은 불가능하긴 한 듯..

(작년 발렌타인 때 별자리 슈퍼마켓에서 조용히 기간한정 패키지로 팔던 게 있음. 얼마나 조용히 팔았냐면 공식 카페 이벤트 공지글도 못 찾음...-_-. 그래도 유저들이 스샷 찍은 게 흔적으로 남아있긴 함. 구성품만 보면 세트로 묶여도 이상하지 않은데 우째 콜렉션에서는 세트로 안 묶이는 단품 패키지임)

이건 꾸민 거 스샷만 찍고 브앰 이벤트에는 안 올린 코디. 브앰 이벤트는 다음날로 넘어가기 전까진 수정 자유롭게 되서 이렇게 내가 입히고 싶어했던 옷들을 기력과 시간만 된다면 원 없이 코디할 수 있단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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