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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에드가 생일 탐색 이벤트 기록.
제목의 EM은 이벤트 메모리(Event Memory)라는 뜻임.
앨클 영문판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영판에선 기억조각 뭐라 부르려나? 영판 있는 게임이니깐 이왕이면 공식 번역으로 쓰고싶은데, 영어권 팬덤 위키 봐도 사람들이 활동을 별로 안해서인지 그것에 대한 정보는 없는듯 하여 걍 EM으로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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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클 한섭 첫 탐색 이벤트 플레이 후기:

이벤트용 스테이지 돌거나 퀴즈 푸는 이벤트는 하루에 한 번 몰아서 할 수 있어서 좋은데 반해, 탐색 이벤트는 앨리스 한 명 당 10 분 동안 총 4 번 씩 일일히 접속하고 방치해둬야 해서 다소 성가시다.

푸시알람 기능 안 쓰다보니 모르는데 이벤트 탐색 종료되면 푸시 알람 뜨려나.. 만약 안 뜬다면 까먹고 한 두 번 참여 기회 날려버릴 것만 같음.

다행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지만 앞으로 올 다른 탐색 이벤트에서는 최소 한 번 쯤 까먹을듯..

 

그치만 앨리스들의 귀여움으로 다 커버가 됨. ㅇㅇ.

탐색 보내면 종종 추억이라고 탐색중에 각 앨리스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기록한 문서를 볼 수 있는데 글로만 이루어진 문장일 뿐인데도 너무 귀여움.

그리고 랜덤으로 내가 탐색보낸 인형과 다른 유저의 인형이 마주친 순간을 기억조각으로 남기는데, 짝지어진 인형 조합 보는게 은근 재미짐. 근데 기억조각 받는 확률이 낮은것 같아서 아쉬움. 내가 직접 얻는것도 별로 없는데 다른 유저한테서 받는건 딱 한 번 뿐임.

기본적으로 정해진 확률이 낮거나 내가 진짜 운이 없어서 다른유저 탐색에 내 인형들이 뜨지 않은건지 아니면 다른유저들이 자기의 기억조각을 저장만 하고 나한테 보내주지를 않은건지...(후자의 경우라면, 아무래도 처음 해보는 이벤트라 몇 몇 유저들이 이벤트 방식을 낯설어 하고 이해못한 것이지 않을까)

 

탐색 기억조각을 통해서 다른 유저들이 자기네 앨리스들한테 지어준 이름 볼 수 있는것도 좋았음. 난 걍 디폴트 네임 그대로 냅뒀는데 어떤 사람들은 본인의 앨리스 이름을 변경해줬구나....

드림주 구상하고 난 뒤로 내 앨리스들 이름도 바꿔줄까 고민하다 걍 디폴트네임으로 냅뒀는데 이거 보고나서 더욱 이름 바꿔주괴싪다..(바꾸고 싶단거나 바꾸기 싫단거냐 하나만 해라...)

코디로 자작세계관의 자캐구현도 종종 해서 자캐들 이름을 붙어줄까도 싶었는데 탐색이벤으로 내가 앨리스들한테 지어준 이름이 타 유저들한테 노출된다는 걸 알고나니 이름을 자캐로 안 바꿔서 다행이다 싶기도....

 

플레이방식 자체는 기존 시스템의 심부름과 엇비슷한데 새롭게 느껴지는게 신기해...

 

썸네일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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